늘짝이 하루 일기

돌고래를 만나다.

늘짝이 2021. 12. 22. 00:28

돌고래를 만나다.

 

서귀포 노을해안도로는

돌고래 출몰로 유명하다.

 

돌고래는 파도가 잔잔한 날,

 

오전 10시 넘어부터 5시 전에

만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유는 노을해안도로에

수산물 방류하는 업체들이 있어서.

 

 

 

들은 얘기로는그 업체들이 오전, 오후로 일일 2회

방류한다고하는데

 

희안하리만치 그 업체 앞 바다에 갈매기들이 몰려 대기한다는....ㅎㅎㅎ

나도 지나가며 봤지만 진짜 엄청나다.

 

내가 수월봉을 가느라 지나가다 본 날은

정말 돌고래 가족 나들이날이었던것 같다.

 

10월에 만난 돌고래들 보다 훨~~씬 더 많은 돌고래들이

그 앞바다에서 왔다 갔다~~하며 엄청 놀더라구.

 

실컷 보고 수월봉 갔다가 대박~!!!!

그 돌고래들이 거기까지 왔더라는 O.O 

증말 기분 좋은 날이었지. ^^

 

 

'늘짝이 하루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발걸음을 떼다.  (2) 2022.01.11
성탄절의 오후  (2) 2021.12.25
기막힌 하늘  (6) 2021.12.18
환상의 결과  (2) 2021.12.17
끝이 나서 시작한다.  (1) 2021.12.16